
'불후의 명곡'에서 뮤지컬 가수 김호영이 몽니에게 반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영국 팝가수 엘튼 존의 특집으로 구성됐다. 오늘 방송에서 밴드그룹 몽니는 팝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를 가졌다고 평가받은 엘튼 존의 'Your song'을 열창했다.
몽니의 무대를 본 경쟁자 김호영은 소감을 몸으로 표현하겠다며 몽니멤버 김신의에게 와락 안겼다. 이어 김호영은 "오늘 이후로 제가 몽니 팬이 될 것 같다"며 또 다시 김신의에게 안겼다.
한편, 김호영과 몽니의 대결에서 몽니가 426표를 받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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