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재혼후 1년 만에 위암 수술..50대에 늦둥이 아들"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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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모던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사진='모던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아나운서 이재용이 자신의 결혼 생활을 공개 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17일 오후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했다.


올해 50대 중반인 이재용은 지금의 아내 김성혜씨와 2010년 재혼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 아들을 두고 있다.


이재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혼 후 혼자 키우던) 큰 아들이 대학생이 될 때까지 재혼할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당시 결혼을 안했던 지금의 아내에게 기다리라고 하기가 미안해 결혼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현재 결혼 10년 차인 두 사람은 4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김성혜씨는 "처음에는 아버지가 결혼을 좀 반대했지만, 이 사람을 만나보고 좋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재용은 재혼 후 1년 만에 위암 선고를 받고 수술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재용은 위 절제술을 하고 힘들었던 그 때를 떠올리며 "아내에게 너무 미안했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늦둥이 아들을 낳았고 10년 차 부부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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