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부럽지' 종영 소감.."응원 평생 기억할것"[전문]

발행:
장은송 기자
/사진=최송현 인스타그램
/사진=최송현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송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다이빙 강사 이재한과 찍은 커플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최송현은 "오늘 '부럽지' 마지막 방송 날이다. 2020년 상반기 '부럽지'를 만나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연말 시상식 초대 못 받을 까봐 여기서 얘기한다"며 PD와 작가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저희 커플 캐스팅 해주시고 애정 담아 예쁘게 그려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지난 6개월 온 마음 다해 사상했던 우리 팀 담당 작가님 고생시켜서 미안하고 많이 고맙고 앞으로 살면서 지금보다 더 많이 사랑하겠다"며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최송현은 "카메라 없는 곳에서 저희에게 건네주신 따뜻한 말과 진심 담은 표정으로 전해주신 응원 평생 기억하며 살겠다. 그리고 함께 울고 웃고 울어주신 고마운 시청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정말 많은 응원 받았다"고 남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 다음은 최송현 글 전문


오늘 #부럽지 마지막 방송 날이네요~


2020년 상반기 부럽지를 만나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연말 시상식 초대 못 받을 까봐 여기서 얘기하는데요 ㅋㅋㅋ


허항 PD님, 신명진 작가님 저희 커플 캐스팅 해주시고 애정 담아 예쁘게 그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지난 6개월 온 마음 다해 사랑했던 우리 팀 담당 조유림 작가님 고생시켜서 미안하고 많이 고맙고 앞으로 살면서 지금보다 더 마니 사랑할게요


촬영팀 조명팀 거치팀 편집감독님들 연출팀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함께하는 종방연 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카메라 없는 곳에서 저희에게 건네주신 따뜻한 말과 진심 담은 표정으로 전해주신 응원 평생 기억하며 살게요!


그리고 함께 웃고 울어주신 고마운 시청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해요! 정말 많은 응원 받았고 저희 보며 눈물 함께 흘리셨다는 메시지 과분하게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통해서 저희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MBC #부럽지 2020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 프로그램! 자랑스럽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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