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 채가 손목에"..제시, SNS 속 '1억 4천만원' 시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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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사진=제시 인스타그램
/사진=제시 인스타그램
/사진=제시 인스타그램

가수 제시가 착용한 고가의 시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제시와 방송인 광희, 아유미, 배우 남윤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자신이 찬 손목시계가 1억 4천만원이라고 밝히며 "시계에 다이아몬드도 박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금은 (구매한 것을) 후회한다. 살다보니 영원한 건 없는 것 같다"며 "인기 있을 때 돈 벌고 저축하는 게 낫다"고 털어놨다.


앞서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계를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장면이 방송되자 네티즌들은 "저 시계가 1억 4천만원이었구나", "같이 착용한 팔찌와 반지도 상당히 고가", "제시 얼굴이랑 몸매만 보느라 시계를 못 봤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날 제시는 성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제시는 "5년 전 필러를 넣었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좋지 않아 다 녹였다"며 "할 거 다 해보고 뺐다. 지금은 이게 좋다. 완벽해질 수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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