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홍보전문가 교수 서경덕이 '비디오 스타'에서 송혜교를 만난 첫날 바로 한국 홍보 서비스를 함께하기로 약속했음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한국홍보전문가 교수 서경덕, 가정의학과 전문의 명승권, 프로파일러 배상훈, 디자이너 김리을이 출연한 K-전문가 특집 '코리아 클라쓰'로 꾸며졌다
이날 서경덕은 "모임에서 (송혜교를) 만났는데 내 한국 홍보 활동을 알더라. 당시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 한국어 음성 서비스를 내가 처음으로 유치해서 언론에 알려졌는데 그걸 기억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해외 나가면 그 나라 유명한 곳에 가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는 늘 있는데 우리나라 말은 없다. (송혜교가) 자기도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며 도울 일 있으면 얘기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당장 하자'라고 했고, 뉴욕현대미술관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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