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심용환 "'흑금성'=가장 잘 알려진 스파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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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사진=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방송화면 캡쳐
/사진=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방송화면 캡쳐

'선녀들' 스파이 흑금성 사건이 재조명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스파이 흑금성에 대해 알아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병재는 이날 주제인 '스파이'와 관련된 영화로 윤종빈 감독의 영화 '공작'을 언급했다. 이는 북으로 간 스파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심용환은 "이 사건처럼 가장 적나라하게 대중들에게 알려진 영화가 없다. 한반도 분단사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흑금성의 활동 시기는 1990년대 김영삼 정부 시절. 심용환은 "북핵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스파이 흑금성이 등장했다. 미국과 함께 북핵에 대한 정보를 얻어냈는데, 미국이 한국 정부에 알려주지 않았다. 이에 문제의식을 갖고 자신만의 정보 수집망을 만들어 냈고, 북한의 고위층과 연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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