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홍영주, 백지영 '먹튀' 최초 공개 "수표 핑계로 계산 안 해"[★밤TView]

발행:
여도경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안무가 홍영주가 '비디오 스타'에서 백지영이 수표 핑계로 계산하지 않았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박남정, 현진영, 김완선, 홍영주가 출연한 레전드 춤꾼 특집 '제트 세대는 모르는 댄스 제로 세대'로 꾸며졌다.


이날 홍영주는 "무용단이 20~30명 정도 됐다. 그때 백지영이 늘 '먹고 싶은 거 다 시켜. 내가 낼게'라고 했다. 그래서 엄청 시켰는데 백지영이 '백만 원 짜리 수표밖에 없네?'이러는 거다. 그래서 내가 냈다. 그런데 이런 걸 두 번 정도 하는 거다. 그래서 만 원짜리 백 장을 준비했다. 백지영이 '당했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원래 잘 쏜다. 친해서 장난친 거다"며 사건을 설명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현진영은 이수만 때문에 방송 3사에서 출연을 금지당했다고 말했다. 현진영은 "(1, 2집 때) 후드티랑 힙합바지를 유행시키고 권투 글러브까지 유행시켰다. 3집 앨범이 나올 때 노출이 있는 패션으로 콘셉트를 잡았다. 팬티 보이게 힙합 바지를 입고 맨몸에 조끼를 입는 스타일이었다"고 했다.


현진영은 "지퍼를 올리고 리허설 한 다음에 생방송을 앞두고 있었다. 그때 이수만이 '지퍼를 왜 올리냐. 지퍼 올릴 거면 왜 조끼 입냐'라고 하는 거다. 그 말이 내리라는 말인 줄 알고 생방송 때 지퍼를 내리고 나갔다. 그랬더니 항의 전화가 엄청 왔다. '팬티 보인다'고. 다음 날 방송 3사 출연 금지 났다"고 덧붙였다.


박남정은 지방 행사 후 납치당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박남정은 "지방에 행사 갔다가 차에 탔다. 누가 관계자인 것처럼 '차에 타세요'이러길래 탔는데 그 동네 건달이었다. 호숫가로 갔다. 그 건달이 '여기 빠져 죽을래. 시키는 대로 할래?'라고 하더라. 그래서 '알겠다'고 했다. 동네 사람들한테 점수를 따려고 했었나보다. 경로당 같은 데를 돌면서 노래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즈 2 플래닛'
차은우 '아쉬운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웰컴 25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