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숙과 가수 산다라박이 '구해줘! 숙소'에서 불멍, 산멍, 물멍이 가능한 가성비 힐링 숙소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숙소'에 퇴사를 기념하며 여행을 떠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김숙은 해발 400m 프라이빗 독채인 구례 노고단 뷰 스테이를 공개했다. 김숙은 "이 곳은 3멍이 된다. 먼저 산멍, 노고단 뷰를 보면서 (멍때릴 수 있다). 불멍, 마당에서 불 피워놓고 보면 된다. 그리고 물멍이 있다"고 했다.
숙소 앞 마당에는 커다란 통나무가 있어 노고산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었다. 김숙은 "숙소 주인이 스위스에 이렇게 해놓은 것을 보고 따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숙소 안에는 세탁기가 있어 장기 숙박도 가능하게 했고, 중문 밖에 화장실이 있어 민망하지 않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이 숙소의 하이라이트는 프라이빗 풀장이었다. 하루 한 팀만 받아 여유롭고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었다. 이 숙소의 가격은 9월 중순 평일 기준 18만 8천 원으로 저렴했다. 2층을 추가할 경우 12만 원이 추가된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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