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산악회 회원으로 변신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런닝 산악회' 패션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등산복 패션으로 모였다. 특히 전소민은 금장시계부터 선캡까지 완벽 변신하며 눈길을 모았다. 유재석은 "아까 전소민과 인사하는데, 이제 소민이가 이 복장과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는 분장한 느낌이었는데, 솔직히 놀랐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어 "전소민이 처음 '런닝맨'을 찍었을 때가 서른 둘이었는데, 이제 서른 일곱이다"고 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종국은 지석진을 가리키며 "'스타골든벨' 할 때가 언제였나"고 물었고, 유재석은 "마흔 여덟인가?"라며 놀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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