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백지영, 박장현 실수에 "다시 부르게 하고파"[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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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사진=TV CHOSUN '내일은 국민 가수' 방송 화면
/사진=TV CHOSUN '내일은 국민 가수' 방송 화면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조연호와 박장현이 백지영의 노래로 여심을 울렸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제1대 국민가수의 탄생이란 슬로건으로 결승전 1차전이 펼쳐졌다. 결승전은 총 2차전까지 있으며 이번 1차전에는 TOP 7만이 진출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연호가 백지영의 '사랑했던 날들'을 담담히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조연호는 베이비 핑크색 슈트를 입고 청량한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갔다. 백지영은 노래 중간에 "오 부드러워"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조연호의 노래가 끝난 후 이석훈은 "애는 제 것을 다 쓴 느낌이다"라고 하자, 신지가 "근데 그걸 해내네"라고 칭찬했다. 백지영은 "사실 이 노래를 어떤 남자가 이렇게 부를 수 있을지. 연호 씨보다 잘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라고 칭찬했다.


조연호는 최고점 100점, 최저점 85점을 받았다.


/사진=TV CHOSUN '내일은 국민 가수' 방송 화면

박장현도 백지영의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라는 곡을 이어갔다. 하지만 노래 초반 부에 박자를 놓쳐 "죄송합니다"라고 하며 차마 노래를 이어 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에 마스터들과 관객들의 응원에 힘겹게 박장현은 노래를 이어갔고, 이내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였다.


노래를 마친 후 백지영은 "장현 씨가 이 노래 되게 잘하는 사람이다. 거짓말이라도 해서 한 번 더 부르게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고음을 부를 때 소리 지르는 배포는 생겼다. 시작할 때 그 배포를 가지고 했음. 좋겠다"라고 말하자, 박선주도 "실수만 안 했어도"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박정현은 최고점 95점, 최저점 75점을 받았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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