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나혼산' 졸업..예비신랑 공개 "러브 아버지"[★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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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혼자산다'에서 허니제이가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허니제이가 예비신랑을 소개하는 장면이 담겼다.


허니제이는 "저희 러브 아버지 정담입니다. 키 크고 잘생긴"라며 칭찬했다. 허니제이는 "제 남자 좀 자랑하려고 나왔습니다"고 전했다. 정담은 허니제이와 장모님이 있는 사진관에 꽃다발과 선물을 들고 깜짝 방문했다.


정담은 드레스를 입은 장모님의 모습에 "공주님 같으시네요"라며 칭찬했다. 이어 정담은 "어머니 꽃 드리려고 꽃 사 왔는데"라며 꽃다발을 건넸다. 코드쿤스트는 전현무에 "얼른 배워놔"라고 알렸지만 전현무는 "이론은 다 알아. 나는 책을 쓸 판이야"라며 자신 있어 했다.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허니제이는 정담에 "나 어때"라고 물었다. 정담은 "예뻐"라고 답했다. 허니제이는 "엄마는 어때?"라고 물었고 정담은 "더 예뻐"라고 답해 모두가 감탄했다. 박나래는 "봐봐 다 만족하잖아"라고 전했다.


이후 정담은 장모님을 위해 써온 편지를 전달했다. 허니제이의 엄마는 정담의 편지를 읽어내렸다. 편지 내용에는 '어머니의 두 번째 아들 담이에요. 정말 아들처럼 따뜻하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장이 담겼다. 엄마는 진심 어린 편지의 내용에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허니제이는 "혼자서 행복할 줄 알아야 함께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충분히 혼자 행복했기 때문에 둘이 행복하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뱃속의 러브를 생각하며 "셋이"라고 정정했다.


이후 정담의 소개가 이어졌다. 정담은 "러브 아빠 정담이라고 합니다"라며 정식으로 인사했다. 정담은 "그동안 예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는 제가 데려가서 예뻐해 주고 사랑 많이 주면서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둘은 "지금처럼 재밌고 유쾌하게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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