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말고 동거' 조성호, 이상미 커플이 육아에 도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에서 12년 차 동갑내기 커플 조성호, 이상미가 쌍둥이 육아에 도전했다.
이날 이상미의 친구는 급한 일이 생겨 조성호, 이상미 커플에 어린 쌍둥이를 맡겼다. 조성호는 첫째 봄이에게 유아식을 먹이며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이상미는 둘째 여름이가 이유 없이 울자 당황했다. 이상미는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눈물을 그치지 않아 '빨리 그쳐야겠다' 그 생각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후 이상미는 쌍둥이를 즐겁게 하기 위해 애썼다. 이상미는 "고작 3시간 정도 있는데 이 시간이 온전히 기뻤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한혜진은 이상미의 발언에 "책임감이 있다. 애 잘 키울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편 조성호는 봄이가 칭얼대자 기저귀를 확인했다. 조성호는 차분히 기저귀를 갈고 봄이를 잠재워 육아에 재능을 보였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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