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재중이 군동기들을 위해 육개장을 요리했다.
10일 ㅇ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김재중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재중은 능숙한 솜씨로 무를 손질했다. 김재중은 인터뷰에서 "육개장 만들고 있습니다. 물에다가 갖가지 재료들이랑 고기 국물을 내서 깊은 맛을 내야 되는데 짧은 시간에 맛을 내야 하기 때문에 저는 사굴 국물을 써봤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재중은 MSG를 꺼냈다. 김재중은 "꼭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김재중은 육개장에 청양 고춧가루를 넣어 매운맛을 더했다. 김재중은 완성된 국물을 맛보고 "와"라며 감탄했다.
이후 김재중은 요리한 육개장을 들고 대관한 식당에 방문했다. 인터뷰에서 김재중은 "저랑 10살 차이가 나는 친구다. 매번 선물을 받기만 하니까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굉장히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중의 지인들이 공개됐다. 김재중은 "용인에 있는 55사단 봉화 부대라고 하는 동기들이다"라며 군악대 전우들을 소개했다. 김재중은 동기들에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었다.
동기들은 모두 여자친구가 있다고 답해 김재중의 씁쓸함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연애 안 해?"라는 질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김재중은 "우리 팬들"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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