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태계일주2' 기안84, 많이 지쳤나 "리셋되는 기분"[★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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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태계일주2' 기안84가 일곱 동자승과 지내며 느낀 점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마지막 회에서는 기안84가 인도 여행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인도 코르족 마을에 사는 일곱 동자승과 함께 드넓은 평지에서 크리켓 경기에 나섰다. 크리켓이란 11명씩의 두 팀이 교대로 공격과 수비를 하며 공을 배트로 쳐서 득점하는 경기이다.


기안84는 일곱 동자승들에게 크리켓을 배우며 열심히 뛰어다녔다. 일취월장한 기안84 실력에 한 동자승은 영어로 "굿"이라고 외치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UDT 출신 덱스는 "고산지대에서 뛰는 게 정말 힘들다"고 말했다.


기안84 역시 "사실 숨쉬는 것도 굉장히 힘들다. 그래도 하나 딱 깨달은 게 있는데 리셋은 좀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스마트폰 없이 1시간도 못 버티는데 (동자승들은) 공 하나로 저렇게 재미있어 하지 않나"라며 깨달은 점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렇게 함께 호흡하는 모습이 감사하고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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