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박태환, '타국 선수에 고백 받은 적 없냐' 질문에 어버버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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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인턴기자
/사진='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화면 캡처
/사진='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화면 캡처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선수 시절 인기에 대해 거론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박태환은 최근 약혼한 줄리엔 강, 제이제이(박지은) 커플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자택에 첫 방문했다.


잠시 후, 줄리엔 강은 박태환에게 자택 한편에 있는 트레이너실 겸 유튜브 콘텐츠 촬영 공간을 소개한 후 실전에서 쓸 수 있는 커플 운동을 전수했다.


운동을 끝내고 줄리엔 강은 프랑스 요리를 만들어 박태환에게 대접했다. 식사를 하던 중 줄리엔 강은 "혹시 외국 여자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VCR영상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심형탁은 박태환에 "세계대회 나갔을 때 타국 여자선수들이 좋아하지 않았냐"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박태환은 당황해 "아니, 이제 뭐"라면서도 "사귄 적은 없다. 저를 좋아한다고 해서. 저는 운동할 때 외적으로 (신경 쓰는 건) 없다. 목표 세운 것만 몰두한다"고 답했다.


이승철이 "어느 나라 사람이었냐"고 묻자, 박태환은 "다르다. 미국도 있고"라며 말을 더듬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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