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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도 인정했다 "빽가 앞에서 백기"..이준 '질색'[1박2일][별별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1박 2일'에서 방송인 조세호가 빽가를 진성 토크꾼으로 인정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멤버들의 겨울 콘셉트 달력 사진 촬영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달력 사진 촬영 후 멤버들은 어떤 팀이 빽가를 차에 함께 태우고 다음 장소로 이동할지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민이 먼저 "나는 빽가가 (조)세호의 토크 맛을 좀 보게 하고 싶다"라며 조세호 팀의 차에 태우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형이랑 저랑은 (이미) 잘 아는 사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빽가는 "(조)세호는 제가 어릴 때 술 먹으며 함께 놀았다"라고 했고, 조세호는 "형이 저를 엄청나게 데리고 다녔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빽가는 조세호의 차에 동행하게 됐다. '1박2일' 대표 토크꾼 조세호는 동승한 딘딘과 이준에게 "진짜 토크꾼은 빽가다. 솔직히 말하면 나도 형 앞에서는 백기를 든다. 시간이 흘러서 그렇지 에피소드는 형이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빽가는 조세호의 말에 슬슬 시동을 걸며 토크를 시작했다. 내성적이었던 광장시장 호떡 할머니 썰 부터 꿀이 안 들어있던 일산시장 호떡 이야기까지 그의 에피소드는 끝나지 않았다.


결국 이준과 딘딘은은 빽가의 토크 늪에 빠져 피곤해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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