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미담 또 터졌다, 영탁 "술도 못 마시는 사람이.." 과거 회상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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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전현무(왼쪽)와 영탁 /사진=스타뉴스, 뉴스1
전현무(왼쪽)와 영탁 /사진=스타뉴스, 뉴스1

'전현무계획2'에서 가수 영탁이 무명 시절 고마웠던 방송인 전현무의 미담을 공개한다.


17일 MBN, 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측에 따르면 영탁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38회에 게스트 '먹친구'로 출연한다.


이날 수원에 뜬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구름 인파를 몰고 다닌다. 도로가 마비될까봐 걱정"이라며 영탁을 소개한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세 사람(전현무 곽튜브 영탁)은 곧바로 수원 팔달문 시장으로 향한다.


시장에서 영탁은 어머님들의 '역대급' 환호성이 터지자 "하반기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화답하고, 영탁의 인기를 몸소 느낀 전현무는 "나랑은 화력이 다르다"며 놀란다. 나아가 영탁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47년 전통' 쫄면 맛집 섭외에 성공해 제작진마저 놀라게 한다.


/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세 사람이 식당에 자리 잡고 앉은 가운데, 전현무는 "제 쫄면은 47년 역사상 제일 맵게 해 달라"고 주문한다. 과연 이날 전현무가 "맵다"는 항복 발언을 터뜨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먹방' 중 전현무는 "영탁은 정말 안 해본 장르가 없는 준비된 스타"라고 과거사를 언급한다. 이에 영탁은 "힙합 앨범도 있고, 발라드나 댄스도 한다"고 말하고, 곽튜브는 "무명 생활은 몇 년 정도 하셨냐"고 묻는다.


/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

이에 영탁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전, 15년 정도 무명이었다. 그땐 SG워너비, 박효신, 다비치 등 앨범 가이드 녹음을 해서 먹고 살았다"고 떠올린다. 곽튜브는 "저는 무명이 1년 정도였어도 엄마가 걱정했는데"라며 공감한다. 그런가 하면 영탁은 "제가 (잘된 이유 중 하나가) 인복이 진짜 많았다. 그중 (전)현무 형도 술도 못 마시는 사람이..."라며 옛이야기를 꺼낸다.


과연 영탁이 무명시절 전현무에게 고마웠던 일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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