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설렜다" 황보♥송병철, 서로 '첫인상 선택'..차안 데이트서 '손잡기 스킨십'(오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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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 방송 캡처
/사진=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 방송 캡처

'오래된 만남 추구' 3기 출연진들의 첫인상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3기 멤버로 황보, 솔비, 장소연, 홍자, 송병철, 이규한, 박광재, 이켠이 출연한 가운데 첫인상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황보는 이켠과 송병철 중에 고민하다가 '첫인상 투표'에 송병철을 선택했다. 황보는 송병철을 선택한 이유로 "저에겐 새로운 접점이었다. 처음 봬서 이 분이 궁금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 방송 캡처

그러나 황보에게 먼저 문자가 온 건 이켠이었다. 이켠은 황보를 과거부터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황보는 순간 당황하다가 송병철에게도 문자가 오자 밝게 웃음지었다. 황보는 "그때 사실 조금 웃음이 났다"라며 기쁜 마음을 고백했다.


커플 매칭이 된 두 사람은 드라이브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평소 대중교통을 탄다는 점과 보트 면허를 보유한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송병철은 요트 조정 면허, 보트 조정 면허, 해상 무선 통신사, 2종 소형 원동기, 오픈워터, 태권도 자격증 등 자격증을 다수 갖고 있는 황보를 보고 "'와 멋있다'고 생각했다",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구나"라고 고백했다.


/사진=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 방송 캡처

송병철은 "겉으로 봤을 땐 털털한 성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성스러운 면도 있고 낯가림이 있는 걸 보고서 원래 모습은 다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3분간 손잡기' 미션을 내렸다. 송병철은 황보의 손을 잡고 "마음이 따뜻하시네요"라고 했고, 황보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송병철은 황보에게 "솔직히 누굴 옆자리에 태우고 손 잡고 가는 게 오랜만이다"라고 했고, 제작진에게 "손을 잡고 가는 게 많이 설렜고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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