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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동성 연인과 결혼 [★할리우드]

발행:
허지형 기자
/사진=보그 SNS
/사진=보그 SNS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모델 케이트 해리슨이 6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패션 잡지 보그는 1일(현지시간) "두 사람이 웨딩마치를 울렸다"고 전했다.


클로이는 보그와 인터뷰에서 "결혼식의 중요한 부분은 케이트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와 나누는 것"이라고 밝혔다.


웨딩드레스 피팅 현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루이비통이 맞춤 제작한 드레스를 착용했다. 클로이는 파우더 블루 색상의 드레스와 오페라 글러브, 케이트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었다.

/사진=보그 SNS

양성애자임을 고백한 클로이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브루클린 베컴과 데이트를 즐겼다.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 축구선수 네이마르와 교제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케이트와 2018년 교제를 시작했다. 올해 1월 두 사람이 다이아몬드 반지를 맞춰 끼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열애 7년 만에 연인과 결실을 본 클로이는 자신의 SNS에 "이 느낌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감사하다"고 짧게 소감을 남겼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는 영화 '킥 애스', '렛 미 인', '우먼 인 할리우드' 등을 통해 미국의 국민 여동생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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