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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7년차' 장성규, 소신 발언 "남 인생에 간섭 안 하는 편"[하나부터 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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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김노을 기자
장성규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장성규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방송인 장성규가 '프리 후배' 강지영에게 조언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하나부터 열까지'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준석 PD, 방송인 장성규, 강지영이 참석했다.


이날 강지영은 프리 선언 후 첫 MC에 도전하는 소감에 대해 "가장 바라는 건 연착륙"이라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확장하고 싶고 이 프로그램이 그 시작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저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기대가 된다. 울타리를 벗어나서 온전히 제가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프리 선배'인 장성규는 강지영에게 별다른 조언은 하지 않았다고. 그는 "저는 기본적으로 남의 삶에 간섭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저도 모르게 자녀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한 후에 후회하는 편이기도 하고, 강의나 강연을 안 하는 이유도 오늘의 제 생각과 내일의 제 생각이 다를 걸 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프리 선배라고 해서 강지영에게 조언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강지영과 서로 '방송 환경 열악하고 제작진 힘들 테니 제작진들 힘낼 수 있게 열심히 하자' 정도의 얘기는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는 '푸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매주 잡학 지식을 물고 뜯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도 게스트로 초대해 이야기에 깊이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8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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