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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16세 '원석' 발굴에 흥분 "중2 아이유 처음 만났을 때 느낌"[우리들의발라드][★밤TView]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방송인 박경림이 원석 발굴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는 내 인생의 첫 발라드를 주제로 한 1라운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아이유처럼 맑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참가자가 등장해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에는 7년간 한국무용을 전공하다가 노래로 전향해 예고에 수석 입학한 참가자 박서정 양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1986년에 발매된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해 맑고 청아한 음색을 뽐냈다.


그는 150표 가운데 112표를 얻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무대가 끝난 뒤 박경림은 "아이유 씨를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만났는데 아이유 씨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이었다. 첫 소절 듣는데 청아한 목소리로 정화되는 느낌이다"라고 극찬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이어 "김현식 씨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렇게 세대가 이어지는구나' 싶다. 그때는 감정을 포효하듯이 불렀다면 지금 16세 서정 씨는 담백하고 담담하고 청아하게 부르더라.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정재형 역시 "음색도 좋았고 서정 씨 분위기대로 너무 잘 불러서 울컥했다"라고 감동을 전했고, 크러쉬는 "첫 소절부터 심사한다기보다 감동하면서 들었다"라고 평했다.


정승환은 "발라드에서 첫 소절이 정말 중요하다. 후렴구보다 중요한 게 어떻게 보면 곡의 도입부인데 표현이 담담하게 툭툭 던지더라.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편곡으로 나와서 마음을 움직일 수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크러쉬는 심사평이 끝난 뒤 "AR인 줄 알았다. 너무 도화지 같아서 좋았다. 때가 하나도 안 묻었다"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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