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준호가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11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는 압구정을 주름잡는 압스트리트 보이즈의 얼굴 담당 강태풍(이준호 분)이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풍은 친구 왕남모(김민석 분)의 간곡한 부탁에 연애 프로그램 '사랑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남자 3번으로 등장한 강태풍은 준수한 외모로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남성 출연자들의 견제를 받았다.
자기소개에서 꽃을 좋아한다고 밝힌 강태풍에게 한 여성 출연자는 어떤 꽃을 좋아하는지 물었고, 코스모스라는 답변에 "너무 흔한 꽃 아니냐"고 되물었다.
강태풍은 "흔한 꽃이라기 보다는 강한 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소신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강태풍은 장기자랑 코너에서 왕남모와 함께 더블루의 '그대와 함께'를 선곡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의 가창력과 춤 실력에 여성 출연자들은 강태풍 주변으로 몰리며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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