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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난 184cm 상대 전문 배우"

발행:
김건우 기자
ⓒ 홍봉진 기자
ⓒ 홍봉진 기자

배우 김윤석이 184cm의 배우들과만 호흡을 맞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윤석은 16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전우치'(감독 최동훈, 제작 영화사 집) 제작보고회에서 "제 키가 178cm인데 지금까지 상대역인 정경호 하정우 강동원이 모두 184cm이다"고 말했다.


김윤석은 "젊은 피를 빨아서 제 피를 신선하게 하는 재미가 있었다"며 "저는 저보다 어린 배우와 함께 하면 그들을 전염시킨다"고 전했다.


이어 "꽃미남들을 1단계에서 망가뜨리고 그 다음에 인생 상담을 빌미로 술을 먹인다"며 "저한테는 굉장히 활력을 주고 동료로 세대를 초월한 우정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김윤석은 고고하기로 명망 높은 조선시대 도사이나 사악한 욕심을 감추고 있는 화담 역을 맡았다.


'전우치'는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도사 전우치가 현대에 봉인에서 풀러나 요괴들과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다. 12월 23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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