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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내한' 맷 데이먼·샬토 코플리 입국..폭풍 팬서비스

발행:
안이슬 기자
배우 맷 데이먼(왼쪽) 샬토 코플리/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맷 데이먼(왼쪽) 샬토 코플리/사진=최부석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가 한국 땅을 밟았다.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는 13일 오후 5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의 이번 내한은 영화 '엘리시움' 홍보를 위한 것. 이들은 아시아지역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 '엘리시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날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낸 맷 데이먼은 흰색 티셔츠에 후드점퍼를 걸치고 모자를 눌러 쓴 편안한 복장이었다. 그는 긴 비행에도 지친 기색 없이 밝은 미소로 취재진과 팬들을 반겼다.


같은 항공편으로 입국한 샬토 코플리는 초록색 라운드 티셔츠에 베이지색 바지를 매치했다. 그는 머리에 얹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다.


배우 맷 데이먼/사진=최부석 기자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는 오랜 시간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다가가 악수를 건네고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팬들은 이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환호했다.


이들은 오는 14일 오전 내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관객의 대화, 레드카펫 등 홍보일정을 소화한다.


맷 데이먼은 영화 '굿 윌 헌팅' '본 얼티메이텀' '리플리' 등을 통해 국내에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다. 샬토 코플리는 '디스트릭트9' 'A-특공대'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의 미국 리메이크작에도 출연했다.


한편 '엘리시움'은 2154년, 황폐해진 지구의 노동자 맥스(맷 데이먼 분)가 자신의 목숨을 걸고 1%의 상위 계층이 사는 엘리시움으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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