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창정과 한채아가 코믹 액션극 '한탕' 주연 물망에 올랐다.
25일 임창정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임창정이 '한탕'(감독 송창용)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탕'은 '캠퍼스 S커플'을 연출한 송창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코미디 영화. 임창정은 남자 주인공 제안을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창정이 시나리오를 재미있게 읽고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콘서트 등 일정이 있어 아직 출연을 최종 결정하지는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임창정과 함께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으로는 한채아가 물망에 올라있는 상태. 한채아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만간 차기작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배우 캐스팅이 한창인 '한탕'은 오는 6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프로덕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이슬 기자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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