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준호 감독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
21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아스가르 파르하디(이란, 심사위원장), 이오르다노바(영국), 자르 랑시에르(프랑스), 수하시니 마니라트남(인도), 봉준호 감독(한국)이
뉴커런츠 부문 심사를 맡는다.
뉴커런츠 부문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경쟁 부문으로, 부산국제영화제는 뉴커런츠상을 통해 2편을 선정, 각각 3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들은 아시아 각국에서 초청받은 12편의 젊은 영화를 만나게 되며, 심사를 통해 아시아 영화의 내일을 만들어갈 재목을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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