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한중 합작영화 '임시보표(한국명 리틀스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본격전인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5일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임창정이 출연을 확정 지은 '임시보표(리틀스타)'는 한국의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과 중국과 호주의 혼혈 아역배우 녜제밍이 주연배우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임시보표(리틀스타)'는 영화 '오리날다'를 연출한 백승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변호인'을 제작한 최재원 대표와 ‘놈놈놈’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감재 역할을 맡아 더욱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임시보표(리틀스타)'는 한국 톱스타와 중국 댄스신동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적인 스토리 안에 코믹 요소를 가미하여 또 한편의 임창정 표 코믹감동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창정은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임시보표(리틀스타)'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으며, 함께 출연하는 아역배우 녜제밍, 감독 백승훈과 함께 레드카펫과 제작발표회의 일정을 소화했다.
임창정은 영화 '색즉시공'을 통해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2013년 발표한 디지털 싱글 '문을 여시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어 중국의 최대 명절 특집 프로그램인 중국CCTV '춘완'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영화 '공모자들'에서 함께 호흡한 최다니엘, 임은경과 함께한 영화 '치외법권'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와 전국투어콘서트 준비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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