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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이동휘의 연기변신 통했다..대체불가 배우

발행:
김미화 기자
배우 이동휘 / 사진=영화 스틸컷
배우 이동휘 / 사진=영화 스틸컷


배우 이동휘가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대체 불가 배우'로 거듭났다.


이동휘는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에서 차기성(김주혁 분)의 연락책 박명호 역을 맡아 림철령(현빈 분)과 신경전을 벌인다.


영화 속 이동휘는 기존과 180도 다른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는데, 화려한 액션에 현빈과의 추격씬은 긴장감과 더불어 몰입도까지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동휘는 그동안 영화 '타짜'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빨간 선생님' 등 다수의 작품에서 능청스런 유쾌한 분위기와 잔잔한 감동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공조'에서는 궁금증과 긴장감을 자아내면서 후반부에는 인간의 솔직한 내면까지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동휘는 작품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자신의 색깔을 보여준다. 돋보이기보다 캐릭터를 빛나게 만드는 이동휘표 연기는 그를 대체 불가 배우로 만들며 사랑받고 있다.


한편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면서,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특수부대 출신의 북한 형사와 임무를 막아

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유해진 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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