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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 토로 '셰이프 오브 워터', 표절 논란 휩싸여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베니티페어, 더 가디언 외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작가 폴 진델의 아들이자 미국 극작가 데이비드 진델이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폭스 서치라이트가 자신이 쓴 1969년 쓴 희곡 'Let Me Hear You Whisper and the Ladies Should Be in Bed(이하 렛 미 히어 유 위스퍼)'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표절 논란에 휘말린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작품은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이다. 이 작품은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 음악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 등 총 1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데이비드 진델은 기예르모 델 토로의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이 '렛 미 히어 유 위스퍼'의 많은 내용을 표절했다는 주장을 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렛 미 히어 유 위스퍼'에서는 실험실에서 일하는 언어 장애가 있는 청소부가 연구를 위해 실험실에 갇힌 돌고래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이후 돌고래를 해부하려는 이들에게 맞서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이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에서는 돌고래가 괴생명체로 바뀌었다는 것이 표절이라고 한 것.


이번 표절 논란에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배급을 맡은 폭스 서치라이트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폴 진델의 작품을 읽거나 보지 못했다"면서 "폴 진델 가족이 원작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하면 그들과 대화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은 목소리를 잃은 청소부 엘라이자와 비밀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와의 만남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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