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환절기' 이원근 "원작 속 남성적 캐릭터, 나와 다르다 생각"

발행:
김현록 기자
이원근 / 사진=김휘선 기자
이원근 / 사진=김휘선 기자

영화 '환절기'의 이원근이 원작 그래픽노블 속 캐릭터와 자신이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원근은 6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환절기'(감독 이동은)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극중 갈 곳 없는 청년 용준으로 분해 섬세한 연기를 펼친 이원근은 "세 인물의 감정이나 감성, 그 인물이 가지고 있는 것들에 크게 매료됐다. 용준 자체는 굉장히 힘이 없고 감정적이고 외로운 친구인데 그런 친구가 가지고 있는 감저으이 에너지를 비슷한 인물과 공유할 수 있다는 데 매료됐다"고 고백했다.


이원근은 "시나리오를 먼저 읽고 만화책을 읽었다. 만화 책 용준 모습과 저의 모습이 너무 달라 놀랐다"면서 "촬영을 진행하다보니까 감독님이 저를 용준으로 만들어 주시고 선배님 지윤호 배우도 좋은 현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히 행복하게 어떻게 보면 외롭게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작 속 용준이) 저보다 남성적 외모를 지닌 친구라 생각했다"면서 "감독님에게도 여쭤봤다. 늘 주문하신 건 피곤했으면 좋겠다는 거다. 피곤해서 목소리도 잘 안나오고 초췌하고 피곤하고 외로운 모습을 주문하셨다. 때문에 만화의 용준과는 별개로 새로운 용준이를 만드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환절기'는 아들과 그의 친구가 사고를 당한 뒤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이였음을 알게 된 어머니 미경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영화 '환절기'는 오는 22일 개봉을 앞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예스맨 '운동 끝 예능 시작!'
'동계올림픽 중계는 우리와 함께'
세븐틴 민규 '아침을 여는 잘생김!'
권상우 '사랑에 빠진 하트맨'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 주사이모에 속았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이제는 WBC다!' 류지현호 사이판 1차 캠프 '생생 현장'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