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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블룸 "韓 회사와 영화 프로젝트 논의 중"[BIFF현장]

발행:
부산=김미화 기자
제이슨 블룸 /사진=김미화 기자
제이슨 블룸 /사진=김미화 기자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의 수장 제이슨 블룸 한국 회사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한 제이슨 블룸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제이슨 블룸은 '23 아이덴티티' '겟 아웃' 등을 제작한 세계적인 호러 영화 제작사 블룸하우스의 대표. 그는 블룸하우스 신작 '할로윈'이 이번 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부문에 초청돼 한국을 찾았다.


제이슨 블룸은 "꼭 한국 뿐 아니라, 저는 어느 나라든지 현지어로 공포영화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다. 공포영화가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질때 어떻게 보이는지에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지의 시스템에 우리 블룸하우스의 전략을 합하면 어떤 영화가 탄생할지 궁금하다. 우리는 최근 인도에서 힌디어로 '구울'이라는 공포영화로 만들어 넷플릭스에 팔았다"라며 "한국에서도 영화를 만들 계획이 있었는데 몇 년 전에는 성사되지 못했다. 아직 구체적인 것은 없지만 현재 블룸하우스가 한국 회사와 영화를 만들 프로젝트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할로윈'은 할로윈 밤의 살아있는 공포라 불리는 마이클이 40년만에 돌아와 벌어지는 레전드 호러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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