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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호 "다른 매력 보여주려 노력..장발로 머리 길렀다" [BIFF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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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미화 기자
류이호 / 사진 = 김휘선 기자
류이호 / 사진 = 김휘선 기자


배우 류이호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호텔에서 영화 '모어댄블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모어댄블루'의 가빈린 감독과 배우 류이호, 진의함, 애니첸이 참석했다.


영화 '안녕 나의 소녀'로 한국에서도 사랑 받으며 '대만의 국민 첫사랑'으로 사랑 받고 있는 류이호는 한국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리메이크한 '모어댄 블루'에서 권상우가 맡았던 케이 역할을 연기한다.


류이호는 "원작을 따라할까 봐 10분 정도만 영화를 봤다. 영화 속에서 권상우 배우가 연기하는 것을 보면서 긴장했다"라며 "권상우 배우의 작품을 많이 보고 좋아하는데, 그동안 제가 본 영화 속 모습은 성숙하고 액션이 많은 모습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류이호는 "저도 영화 찍을 때는 어떻게 지금까지와 다른 다른 류이호와 보여줄지 고민했다. 스타일을 구축할 때도 장발 머리를 기르며 스타일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여러분이 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으며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개막해 열흘간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선 전세계 79개국 32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지난해보다 20여편 늘어났다. 월드프리미어 작품이 115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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