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돌' 하시모토 칸나, 첫 내한에 쏠린 관심 [스타이슈]

발행:
김미화 기자
하시모토 칸나에게 '천년돌'이라는 수식어를 선물해준 사진 / 사진=인터텟 커뮤니티
하시모토 칸나에게 '천년돌'이라는 수식어를 선물해준 사진 / 사진=인터텟 커뮤니티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아이돌'. '천년돌'로 유명한 일본의 하시모토 칸나가 처음 한국을 찾았다.


하시모토 칸나는 30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일본 영화 '은혼2 :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언론배급시사회 참석차 한국에 왔다.


하시모토 칸나의 첫 내한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v. from DVL이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던 하시모토 칸나는 인형 같은 외모로 극찬을 받았다. 하시모토 칸나는 지난해 팀 해체 후 CF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영화 '은혼2' 스틸컷


이번에 첫 내한한 하시모토 칸나는 "많은 분들이 저를 알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라며 자신의 별명인 '천년돌'에 대해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은혼2 :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은 누적 판매 부수 5500만 부를 돌파한 화제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10년 치 집세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해결사 3인방이 위기에 처한 신센구미를 구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SF 코믹 블록버스터다.


하시모토 칸나는 카구라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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