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극장, 플러스 기획전이 1,2주차를 성황리에 진행하면서 관객들의 요청에 따라 앙코르 상영회를 진행한다.
13일 서울극장은, '서울극장 플러스 기획전'이 1,2주차에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관객의 호응이 높아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앙코르 상영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앙코르 상영회에서는 3주간 진행되었던 플러스 기획전에서 관객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상영작들 중 몇 편을 선별하여 상영할 예정이다.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될 3주차 기획전 상영작의 키워드는 '찐팬영화'다. 1주차가 사람 냄새가 짙게 밴 장르 드라마, 2주차에서 음악영화를 선보였다면 3주차는 마니아들을 형성했던 상영작들을 소개하는 것.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를 비롯해 '불한당' '아수라' '비밀은 없다' 아사코' 등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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