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연, '겟 아웃'·'어스' 감독 신작 출연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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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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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겟 아웃'을 연출한 조던 필 감독의 신작에 출연을 논의 중이다.


4월 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스티븐 연이 조던 필 감독의 신작 출연을 놓고 협상 중이다. 앞서 배우 겸 가수 키키 파머가 출연을 확정지었고, 두 차례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던 다니엘 칼루야도 출연을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던 필 감독의 신작에 대해서 현재로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조던 필 감독이 각본과 연출, 제작을 맡는다. 해당 작품은 유니버설과 5년 독점 계약을 통해 제작될 예정이다.


조던 필 감독은 '겟 아웃'으로 5억 달러(한화 약 5658억 원)를 벌어들였다. 또한 '겟 아웃'으로 크리틱스 초이스 각본상,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등을 수상했다. 다음 작품인 '어스' 역시 전 세계 5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조던 필 감독의 신작은 오는 2022년 7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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