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샘 레이미 감독의 귀환..압도적 비주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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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예매량 30만 장을 돌파, 개봉 당일 IMAX 전 상영 매진 등 예매 오픈과 동시에 부동의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샘 레이미 감독의 연출 철학이 담긴 'NEW 비주얼 탄생' 영상을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월 4일 개봉하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공개된 영상에는 15년 만에 MCU로 돌아와 MCU 최초로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라는 신선한 장르를 선보이는 샘 레이미 감독의 연출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는 "샘 레이미 감독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연출을 맡다니 꿈만 같다"라며 연출, 스토리, 장르 등 모든 면에서 신선함을 선사할 그의 연출에 기대감을 전했다. 이에 샘 레이미 감독 역시 "1편의 팬이었다. 작품을 제안받고 정말 좋은 도전이라 생각했다"라며 전편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작품에 임했음을 알렸다.


샘 레이미 감독과 함께 작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엘리자베스 올슨 역시 "샘 레이미 감독은 특히 이런 장르에서 영화계의 전설이다", "긴장감을 점점 쌓아가다 어느 순간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라며 MCU 세계관 속 가장 강력한 존재들인 '닥터 스트레인지'와 '완다 막시모프&스칼렛 위치'가 샘 레이미 감독만의 호러 연출과 만나 선보일 압도적인 비주얼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케빈 파이기는 "멀티버스를 혼돈과 공포의 측면에서 다루고 싶었다"라며 MCU가 생각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방향성을 샘 레이미 감독이 완벽하게 구현해냈음을 언급해 이번 작품이 선사할 신선하고도 충격적인 스토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샘 레이미 감독은 "처음부터 3D를 염두에 두고 찍었다. 3D로 감상한다면 더욱 흥미진진할 것"이라며 특별 포맷에 최적화된 압도적인 비주얼을 강조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여기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압도적 열연을 예고,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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