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박소담,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첫 공식석상 "열심히 회복 중"

발행:
김나연 기자
배우 박소담이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사무국 2022.05.0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박소담이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사무국 2022.05.0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박소담이 감상선 유두암 수술 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6일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이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은 가운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젊은 연극인상 시상자로 박소담이 등장했다.


앞서 박소담은 지난해 11월 중순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유두암 소견을 듣고 이후 정밀 검사를 받은 뒤 같은 해 12월 9일 수술을 받았다. 2월 무사히 치료를 완치 소식을 전한 박소담이 공식 석상에 선 것은 5개월 만이다.


이날 박소담은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열심히 회복 중에 있다. 올해 초 개봉한 영화 '특송'에 많은 성원 보내주셨는데 수술 후 회복 중이라서 직접 인사를 드릴 기회가 없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이라는 단어의 의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저의 처음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연극이다. 연극 무대를 보면서 배우의 꿈을 키웠고, 쌓아갈 수 있었다"라며 연극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박소담은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며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렛미인' 이후 '클로저', '앙리 할아버지와 나' 등 무대에 오른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