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눈 앞에 뒀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지난 15일 29만 399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490만 6601명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2020~2022년 최단 기간 400만 관객을 돌파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스파이더맨: 노웨이홈'(755만명)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위는;범죄도시2'로 개봉을 앞두고 사전 유료 시사 등을 통해 9만 8748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18만 2935명이다.
3위는 '배드가이즈'로 2만 7566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33만 859명이다.
'극장판 엉덩이 탐정 : 수플레 섬의 비밀',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는 46만 3700명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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