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돌파 꿈 아니다..'파묘', 11일만 600만 돌파 '흥행 질주' [★무비차트]

발행:
김나연 기자
파묘 / 사진=영화 포스터
파묘 / 사진=영화 포스터

'파묘'가 개봉 2주째 주말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일~3일) 영화 '파묘'는 233만 593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03만 3190명.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7일째 300만, 9일째 400만에 이어 10일째 500만, 11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으로 범상치 않은 흥행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서울의 봄'보다 무려 6일이나 빠른 속도로, 천만 영화 등극은 시간 문제라는 말도 나온다. '파묘'가 천만 영화에 등극한다면, 오컬트 장르 영화 중 최초로, 배우 최민식은 '명량'(2014)에 이어 두 번째, 유해진은 '왕의 남자'(2005), '베테랑'(2015), '택시운전사'(2017)에 이어 네 번째, 김고은, 이도현의 첫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이어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듄: 파트2'가 55만 2284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2만 797명. 또한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웡카'는 17만 3260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9만 7968명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브레드 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8만 6081명), '건국전쟁'(5만 9951명), '아이엠 티라노'(3만 396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32만 88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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