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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트레이너, 알고보니 '엉짱' 교수

발행:
김수진 기자
3명의 드림팀이 3개월간 '지옥훈련'
'지옥 트레이닝'을 받은 비가 박지은교수와 휴대폰카메라로 장난스럽게 찍은 사진.(사진제공=박지은교수)
'지옥 트레이닝'을 받은 비가 박지은교수와 휴대폰카메라로 장난스럽게 찍은 사진.(사진제공=박지은교수)

월드스타 비의 보디 트레이너가 '엉짱'(엉덩이 짱) 박지은 교수로 밝혀졌다.


최근 2년 만에 가수로 컴백하며 자신의 몸매와 '초코릿' 복근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비는 '얼짱'으로 화제가 된 박지은 교수와 3개월 동안 지금의 몸을 만들었다.


박 교수측은 8일 "3개월여의 짧은 기간 동안 만든 프로그램을 비가 열심히 소화했다"면서 "아직 완성단계라고 볼 수 없지만 3개월 전에 비해 체중도 많이 줄고 한참동안 쉬었다 하는 운동이기에 비 자신도 우려를 했지만 너무도 프로그램을 충실히 따라왔고 만족스런 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측근을 통해 "이번 비의 몸은 보디라인에 가장 신경을 썼다. 주어진 시간이 촉박해 지옥트레이닝을 했는데 이번 비 보디디자인 프로젝트를 위해 3명의 박지은 드림팀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가수 비가 받은 3개월 여 간의 지옥 트레이닝은 일명 'gx프로그램'. 저중량의 바벨로 강사의 지도 아래 다리, 고반복과 일정한 리듬에 맞추어서 상체 근육까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다. 또한 척추 및 관절에 관한 재활프로그램, 그리고 고강도의 스트레칭프로그램이 동원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일명 '엉짱' 교수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지은 교수는 서울대 출신에 캐나다 유학파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


박 교수는 37세의 나이라곤 믿을 수 없는 몸매, 특히 한국여성들에게 보기 힘든 업된 힙라인으로 '엉짱'이라고 불리고 있다.


박 교수는 현제 자신의 건강법을 전수한 책을 출간할 예정이며 오는 가을 학기부터 경희대학교 스포츠의학과 박사과정을 수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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