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한나와 애쉬튼 커쳐의 밀회에 커쳐의 전부인 데미 무어가 실신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리한나를 향한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리브 해에 위치한 섬나라 바베이도스에서 태어난 리한나는 16살이 되던 해 유명힙합레이블 데프잼 레코드의 대표자였던 제이지(Jay-Z)의 눈에 들어 레코드 계약을 체결했고, 2005년 첫 데뷔 음반을 발표했다.
첫 데뷔 싱글 "폰 데 리플레이(Pon de Replay)"로 빌보드 핫 100 2위까지 진입한 그녀는 이후 '엄브렐라(Umbrella)', '테이크 어 바우(Take A Bow)', '디스터비아(Disturbia)'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국내에도 많은 팬들 확보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09년 2월 남자친구였던 크리스 브라운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한 리한나는, 지난해 12월 팝스타 어셔와의 염문설이 뿌려지는 등 열애에 있어 순탄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연예전문매체 TMZ닷컴 등은 커쳐와 리한나가 지난 21일 새벽 커쳐의 자택에서 은밀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고 전했으며, 27일 미국의 가더닷컴 등은 "데미 무어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전해 듣고 실신했다"고 보도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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