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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로저스, 14년만 내한공연 취소.."기획사 사정"

발행:
길혜성 기자
<케니 로저스 앨범 재킷>
<케니 로저스 앨범 재킷>


미국 출신 팝스타 케니 로저스(74)의 14년 만의 내한 공연이 한 달여를 앞두고 전격 취소됐다.


케니 로저스 내한 공연 관계자는 25일 오후 공식 자료를 통해 "오는 10월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케니 로저스 내한공연'이 공연 기획사 사정으로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관심으로 지켜봐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공연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당초 케니 로저스는 이번 내한 공연을 통해 14년 만에 국내 팬들과 재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연 기획사 사정으로 콘서트가 취소됨에 따라 국내 팬들과의 만남은 후일을 기약하게 됐다.


1938년생인 케니 로저스는 현재까지 전 세계 1억20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컨트리 팝의 대표적 가수 중 한 명이다. 그래미 어워즈 3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18회 수상 등을 통해 인기와 함께 음악성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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