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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측 공식입장 "콘서트 뜻 있으나 구체계획無"

발행:
길혜성 기자
이효리 / 스타뉴스
이효리 / 스타뉴스


섹시 디바 이효리가 5년 만의 단독 콘서트에 뜻을 두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 계획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이효리 소속사 비투엠엔터테인먼트 길종화 대표는 29일 오전 스타뉴스에 "이효리가 3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인 5집을 낸 만큼 단독 콘서트를 열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아직까지 서울 단독 콘서트조차도 구체적 일정 등을 논의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길종화 대표는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전국 투어에 대한 논의를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세우겠는가"라고 반문하며 "현재 상황으로서는 이효리가 5년 만의 단독 콘서트에 애착을 보이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이와 관련한 그 어떤 부분도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고 당분간은 방송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길종화 대표는 앞서 이효리의 새 앨범이 발표되기 전인 지난 4월에도 스타뉴스에 "이효리는 새 앨범 발표 후 단독 콘서트 개최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을 뿐,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가 단독 공연을 열 경우, 지난 2008년 이후 첫 솔로 콘서트 이후 5년 만에 공연으로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된다. 지난 1998년 5월 원조 요정 그룹 핑클(이효리 이진 옥주현 성유리)의 리더로 가요계와 첫 인연을 맺은 이효리는 올해로 가요계에 데뷔 만 15주년도 맞이했기에, 단독 콘서트 개최 여부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효리는 현재 5집 타이틀곡 '배드 걸즈'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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