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중국에 YG Eshop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 MD 사업으로 중화권에 진출했다.
20일 YG는 "지난 19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에서 운영하는 B2C 이커머스 플랫폼 TMALL의 홍콩법인 Tmall.HK(홍콩티몰)에 YG Eshop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해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YG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YG eShop_CHINA 이어 알리바바 그룹의 Tmall.HK에 입점해 중국 고객과 만나게 됐다.
YG는 중국인들이 직접 해외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Tmall.HK를 통해 음반을 비롯해 MD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국인들이 직접 YG 브랜드의 음반과 MD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Tmall.HK의 상품은 중국에서 신뢰받는 TMALL의 검색서비스를 통해 노출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상표권 보유회사만 Tmall.HK(홍콩 티몰) 입점이 가능해 불법 복제 상품 판매가 불가하다.
김미화 기자letmein@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