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2PM의 신곡이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1일 KBS 가요심의결과 2PM의 '메이크 러브'(Make Love)가 성관계를 표현했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됐다.
KBS 심의실은 "남녀의 정사 장면을 표현한 것이라 판단되는 곡"이라며 "'make love'는 성관계를 말하는 것으로 선정적이다"고 부적격 이유를 밝혔다.
2PM은 지난 13일 새 정규앨범 '젠틀맨스 게임'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부적격 판정을 받은 '메이크 러브'는 멤버 찬성과 택연이 공동 작사했으며 찬성이 작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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