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성모가 밴드로 돌아온다.
12일 소속사 아프로뮤직 측은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다 함께 성패를 더나 실험적이고 창조적인 음악을 마음껏 펼쳐 볼 수 있도록 아프로밴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아프로뮤직은 "조성모가 2016년 12월 아프로뮤직을 설립하고 오랫동안 가수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전체적은 프로듀싱 작업을 공부했다. 이때 인연이 닿은 강현준과 강건 두 신인을 만나 치열한 준비를 해 싱글 앨범 작업을 끝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성모는 자신이 키운 제자들과 함께 아프로밴드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영화 '싱스트리트'에서 영감을 얻은 조성모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음악을 시작했던 그 마음으로 돌아가 순수하게 음악을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성모와 신인 가수 강현준, 강건이 모인 아프로밴드의 음원은 오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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