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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여자친구, 직접 전한 설인사 "나의 영원한 벗"

발행:
이정호 기자
/사진=여자친구 트위터 캡처
/사진=여자친구 트위터 캡처


걸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새해인사를 전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25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버디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가 도착했다. 여자친구의 마음 모두 담아서 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자친구는 한복을 입고 직접 먹으로 쓴 메시지를 들고 있다. 멤버들은 "아리따운 그대라서 다 괜찮소", "백년만년 만수무강하여라", 경자년 사랑으로 물들여보세", "너는 나의 영원한 벗이로구나", "잘먹어", "네가 가는 길 응원하오"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2월 3일 새 미니앨범 '회:레버런스'로 컴백한다. '크로스로즈'(Crossroads) '룸'(Room) '트위스티드'(Twisted) 총 3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로 내놓는 첫 결과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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