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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 공연 중 갑자기 울음보..이유는?[☆월드]

발행: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엘튼 존 /AFPBBNews=뉴스1
엘튼 존 /AFPBBNews=뉴스1


현재 월드 투어 중인 엘튼 존이 최근 뉴질랜드 공연 도중 공연을 중단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2월 1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마운트 스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엘튼 존은 공연 전 모인 관객들에게 자신이 폐렴을 앓고 있으며, 목소리에 약간 문제가 있다고 전하면서 공연을 진행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72세인 그에게 이는 무리였음이 분명하다. '섬원 세이브드 마이 라이프 투나잇'을 부른 후 그는 의료처치를 받아야 했다. 그 후 '다니엘'을 불렀지만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결국 그는 노래를 멈추고 얼굴을 가린 채 울기 시작했다. 그런 그를 팬들은 계속 응원했다. 엘튼 존은 팬들의 응원속에서 부축을 받아 무대에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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