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 영크림 누구?..강남과 같은 그룹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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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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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M.I.B 출신 래퍼 영크림(본명 김기석·30)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영크림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7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남성 4인조 그룹 M·I·B 출신 래퍼 영크림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크림이 속했던 M.I.B는 힙합그룹으로, 이상화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와 결혼한 강남이 속했던 그룹이다. 강남, 영크림, 직 재스퍼, 심스가 활동했던 4인조 그룹이었으며 지난 2017년 해체했다.


영크림은 M.I.B 해체 후 싱글 '042'를 선보이며 래퍼로서의 홀로서기를 시작했고 각종 음악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강남은 영크림의 음악 방송에 찾아가서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영크림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한 상가에서 모르는 여성을 따라가면서 횡설수설하고, 인근 부동산에 들어가 "빌딩을 사겠다"는 말을 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영크림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영크림은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대마초를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영크림에 대해 마약 간이검사를 했고, 대마 관련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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