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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금미, 결혼 6개월만 출산 "건강하게 태어나줘 고마워"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로자스포사, 가을스튜디오, 정샘물인스피레이션, 정부자스타일리스트
/사진제공=로자스포사, 가을스튜디오, 정샘물인스피레이션, 정부자스타일리스트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로 활동했던 금미(32)가 결혼 6개월 만에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금미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금미는 "예정일보다 13일이나 먼저 태어난 우리 애기.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며 아이가 생후 6일이 됐다고도 밝혔다.


/사진=금미 인스타그램


금미는 지난 2월 크레용팝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신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하며 "2월 23일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그리고 곧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금미는 크레용팝 멤버 중에서는 소율에 이어 2번째로 결혼에 골인했다. 소율은 H.O.T. 문희준과 지난 2017년 2월 결혼했으며 이들은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금미는 지난 2012년 걸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 '빠빠빠'로 큰 사랑을 받았다. 걸그룹 활동 이후 금미는 연기자로 전향, 2017년 활동명을 송보람으로 바꾸고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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